‘오늘 우리 학교는’ 앨리스·BXB, 일곱 번째 주자 출격
걸그룹 앨리스(ALICE)와아이돌그룹 BXB가 학교에 떴다.
지난 29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 MC 개그맨 이영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07 아이돌 그룹이 두 팀이나 우리 학교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 아이돌이 떴다! ALICE X BXB’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앨리스와 BXB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시험 치느라 고생 많았다.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라고 이런 자리를 아주 오래전에 준비했다. 멋지게 놀자”라는 이준우 교장 선생님의 뜻깊은 축사로 시작된 본 공연은 앨리스의 ‘DANCE ON(댄스 온)’과 BXB의 ‘HOLA!(올라!)’ 무대로 포문을 활짝 열었다.
‘오우학’ 최초로 여자 아이돌과 남자 아이돌이 출격한 만큼 학교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우학’ 핵심 코너 ‘오우학에게 말해줘’로 심도 있는 토크에 돌입한 두 팀은 학생들이 미리 붙인 포스트잇 질문과 소원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BXB는 학생들과 틱톡 챌린지로 귀여운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앨리스는 학생들의 질문에 쿨한 대답으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BXB는 “잠시라도 어려진 거 같은 느낌을 느꼈고 행복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고맙다”라고, 앨리스는 “너무 좋은 추억이었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길 바란다”라고 진심 가득한 소감을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BXB는 ‘장면’을, 앨리스는 ‘SHOW DOWN(쇼 다운)’을 끝으로 인사를 건넸다. 앨리스와 BXB는 화려한 무대와 진솔한 토크, 남다른 팬 서비스로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행복한 미소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다양한 대세 아티스트와 학생들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더 가고 싶은 학교, 매일매일이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가수 김재환, 키썸, 그룹 퍼플키스, 트라이비, 버스터즈, ‘싱어게인2’ TOP6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차주 중 앨리스와 BXB 편 돗자리 토크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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