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지정학적 부상…미국 등 강대국 지도자들 잇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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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가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 지도자들의 방문으로 지정학적으로 부상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5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파푸아뉴기니를 찾아 방위협력협정(DCA)을 체결하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6∼27일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해 미국 경비함을 다음 달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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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파푸아뉴기니가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 지도자들의 방문으로 지정학적으로 부상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5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파푸아뉴기니를 찾아 방위협력협정(DCA)을 체결하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6∼27일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해 미국 경비함을 다음 달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28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앞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은 파푸아뉴기니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인도·태평양 도서국가협력포럼(FIPIC)에 참석해 "인도는 신뢰할 수 있는 개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괄적인 인도·태평양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파푸아뉴기니의 지정학적 중요도에 대해 태평양에서의 지리적 위치와 천연자원,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내 영향력 등 3가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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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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