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보영 부부 호흡 “‘꽁냥꽁냥’은 다음 작품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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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박보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박서준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을 촬영하고 2년 만에 보게 되어서 더 신선했고 촬영할 때 생각도 나더라. 민성과 명화와의 관계를 제3자로 보려고 했는데 '참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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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박보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박서준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을 촬영하고 2년 만에 보게 되어서 더 신선했고 촬영할 때 생각도 나더라. 민성과 명화와의 관계를 제3자로 보려고 했는데 ‘참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더라”고 고백했다.
박서준과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과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를 맡아 부부로 열연을 펼쳤다.
박보영은 “우리의 ‘꽁냥꽁냥’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지만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린 것에 만족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꽁냥꽁냥’한 모습을 (또 다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서 더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밝혔다.
엄태화 감독은 “극 중 민성이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만들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인스타그램을 보고 오시면 재난 전에 두 사람이 어떻게 지냈는지 ‘꽁냥꽁냥’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받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8월 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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