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8월 한달 '문화행사·체험프로그램' 운영

박상수 기자 2023. 7. 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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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과 교과서 연계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류태철 관장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섬,연안 생물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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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마술·샌드아트 공연 등 진행
[목포=뉴시스] 호남권생물자원관 '시원한 문화 바캉스'.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과 교과서 연계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자원관에서 즐기는 시원한 문화 바캉스'란 주제로 생물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공연을 무료로 진행해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생물을 만나보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교과서 속 생물 만나요(과속투어)'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전시물을 연계한 전문 해설과 여름 모자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이 자원관에서 시원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류태철 관장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섬,연안 생물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자원관 홈페이지 상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동물의 뼈를 주제로 한 기획전 '으스스 뼈 박물관'도 관람하며 시원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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