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데모곡만 100곡 들었다…최초로 우리가 모든 걸 결정"

2023. 7. 31. 16: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가 새 앨범 작업 비화를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비긴'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발표하는 신보다. 특히 최근 멤버들이 인피니트컴퍼니를 설립하고 군백기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날 김성규는 "13년이나 활동했지만 최초로 저희가 모든 걸 결정한 앨범이라 사실 쉽지만은 않았다. 어떤 콘셉트, 어떤 안무를 할지 저희끼리 엄청 많이 이야기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데모곡을 100곡 가까이 같이 듣고 투표해서 정했다. 저희가 정말 고심해서 만든 앨범이라 재밌었는데, 쉽지도 않았다. 그래서 더 뿌듯하다"고 작업 과정을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외에도 '인트로 : 13(Intro : 13)', '시차', '아이 갓 유(I Got You)', '파인드 미(Find M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인피니트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