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급브레이크’ 밟은 택시 들여다 보니…“야동 보고 계신 기사님”

2023. 7. 3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전 도중 성인물(야동)을 보는 택시 기사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동 보는 택시 기사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1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사거리를 지나던 중 자신의 앞에 있는 택시 기사가 휴대전화를 만지다 급정거하는 것을 목격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면 택시 기사가 휴대전화에서 성인 사이트로 보이는 곳에 접속한 모습이 확인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운전 도중 성인물(야동)을 보는 택시 기사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동 보는 택시 기사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1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사거리를 지나던 중 자신의 앞에 있는 택시 기사가 휴대전화를 만지다 급정거하는 것을 목격했다.

A씨는 “자세히 보니 야동을 보고 있더라. 하나하나 눌러서 취향에 맞는 영상 찾던데 (이 장면을) 영상으로 못 남긴 게 아쉽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면 택시 기사가 휴대전화에서 성인 사이트로 보이는 곳에 접속한 모습이 확인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중 야동이라니’, ‘저러다 손님 탄다 생각하니 끔찍하다’, ‘정말 위험하다. 아침부터 왜 저러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49조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될 시 벌점 15점과 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