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축협, 하나로마트 준공기념 축하 쌀화환 5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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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하동축협 김구영 조합장 등이 하동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5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25일에 개최된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기념 축하 쌀 화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신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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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하동축협 김구영 조합장 등이 하동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5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25일에 개최된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준공식 기념 축하 쌀 화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이날 김구영 조합장은 “하동축협의 발전에 늘 힘써주신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로마트 신축으로 지역민에게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협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신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동=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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