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공주대와 고추 수해 농가 복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수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원용걸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등 30여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이 공주대 임경호 총장에게 제안해 이루어 졌으며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및 학생 등 40여명도 함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수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원용걸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등 30여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이 공주대 임경호 총장에게 제안해 이루어 졌으며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및 학생 등 40여명도 함께했다.
수해복구 연합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추 농가를 방문해 고추밭 철거 작업, 폐비닐 제거, 주변환경 정리 등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뉴스를 볼 때마다 돕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했다"며 특히 주민분들께서 "멀리서 오느라 고생이 많았을 텐데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원용걸 총장은 "서울시립대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농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동행함으로써 작은 위안이라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서울시립대 전 구성원이 서울시뿐 아니라 다른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기여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