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호우·강풍주의보…원주·춘천 등 15곳 폭염경보 유지

신정은 2023. 7. 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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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에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4시 20분을 기해 평창군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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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 평창에 호우·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4시 20분을 기해 평창군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원주·춘천·강릉평지·삼척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양양평지·정선평지·철원·화천·홍천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남부산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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