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뉴 이모션스’로 남자의 섹시미 선보일 것”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7. 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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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신곡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남우현은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는 한 마디로 새로운 느낌"이라며 "'인피니트 굉장히 새로운데?'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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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신곡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남우현은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는 한 마디로 새로운 느낌”이라며 “‘인피니트 굉장히 새로운데?’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성종 역시 “저희가 했던 색깔과는 다른데,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이 있더라. 그래서 듣자마자 ‘이 곡은 된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부연했다.

또 장동우는 “지금까지 각 잡히고 파이팅 넘치는 안무들을 해서 ‘칼군무’라는 수식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남자의 여유로움과 섹시미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고급 향수의 은은한 향, 와인으로 따지면 숙성돼 있는 농후한 향이 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가 귀를 사로잡는 노래로,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돋보인다. 멤버들의 6인 6색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빈틈없는 소리 표현이 매력적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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