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캄보디아 사진은 설정 사진" 장경태 검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아픈 어린이를 안고 설정된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오늘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김 여사의 사진을 '설정 사진'이라고 주장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한 장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아픈 어린이를 안고 설정된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오늘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김 여사의 사진을 '설정 사진'이라고 주장해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한 장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살 소년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엿새 뒤 장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와 SNS에서 "외신과 사진 전문가들은 김 여사 사진이 자연스러운 봉사 과정에서 찍힌 사진이 아니라 최소 두세개의 조명등을 설치해 찍은 설정 사진으로 분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인터넷 게시판의 출처도 불분명한 허위 글을 토대로 가짜뉴스를 공당의 최고로 권위 있는 회의에서 퍼뜨리고 이를 SNS에 게시했다"며 장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사진과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촬영 당시 조명등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외신이나 사진 전문가 분석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장 의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46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이화영 부인 "검찰, 이화영 석방 '딜'하며 거짓 진술 강요"
- LH 부실아파트 논란에 "부실 전수조사"
- "공정방송 적임자"‥"방송장악 기술자"
- '우주항공청' 심사할 과방위, 위원장 놓고 여야 기싸움 끝에 '빈손' 파행
- "성매매 적발 판사, 휴정기 직전 형사재판 변경 어려워"
- '와장창!' 깨자 최루가스 '쏴~'‥아랑곳 않고 망치로 '쾅쾅'
- "내 잘못이긴 한데 이 XX가!" 지구대 앞에서 머리채를 '확'
- 백지화 선언 뒤집고 "국회서 검증"? 野 "사과도 없나‥국정조사 우선"
- 검찰,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구속영장 재청구
- 정부 "호우로 집 부서지면 최대 6천700만원 더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