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이윤택 2023. 7. 3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특화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예비 지도사들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초기 치매 어르신 대상 책놀이 수업에 보조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 운영 환경 점검, 출석 확인, 활동 시연 등을 수행하며 상황별 문제 대응 방법을 배웠다.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이번 활동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놀이 지도사 양성'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특화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5월부터 시작된 예비 책놀이 지도사 현장실습이 31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이, 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예비 지도사들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초기 치매 어르신 대상 책놀이 수업에 보조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 운영 환경 점검, 출석 확인, 활동 시연 등을 수행하며 상황별 문제 대응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며 “실습을 마친 참여자들이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훌륭한 강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이번 활동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