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집중 호우 피해 지역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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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조기극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는"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며"이른 시일 내 수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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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조기극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를 통해 경남 관내 137개 농축협이 함께 마련했고, 김주양 본부장,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경남도농협운영협의회 의장), 최성환 이사, 이보명 농민신문사 이사가 함께 전달식에 참여했다.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는“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경남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며“이른 시일 내 수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비롯한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영농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농협은 지난 21일 경남 하동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 수해복구를 실시하고, 24일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 지역의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업, 농촌’구현에 앞장 서고 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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