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생방 핑계로 휴대폰 무음…내 연락 안 받는다"

신초롱 기자 2023. 7. 3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선우은숙은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그게 어떤 때는 너무 얄밉다. 카톡도 확인을 안 한다. 왜 안 하냐면 답을 줘야 하니까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과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술 마실 때 항상 새벽 늦게 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배우자의 술자리, 과연 어디까지 용납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연락 잘 되는데 늦게 귀가하는 배우자, 연락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배우자 중 어느 쪽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우은숙은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그게 어떤 때는 너무 얄밉다. 카톡도 확인을 안 한다. 왜 안 하냐면 답을 줘야 하니까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갈무리)

이어 "근데 언제 보느냐 하면 집에 들어올 시간이 임박했을 때다. 어차피 그때는 전화해야 하거나 알려줘야 하니까 그때 본다. 중간에 내가 전화해봤자 안 받는다"고 했다.

이에 유인경은 "안 받으면 너무 불안하고 짜증 나고 화나지 않나"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핑계를 뭐라고 대냐면 생방송을 많이 하니까 방송 중이어서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지 않나. 습관이 돼서 그렇다고 한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과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술 마실 때 항상 새벽 늦게 온다. 연락은 안 되지만 일찍 귀가하는 배우자? (남편은) 일찍 못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만약 선택한다면 연락은 되는데 늦게 들어오는 남편을 고르겠다"고 말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