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생방 핑계로 휴대폰 무음…내 연락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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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선우은숙은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그게 어떤 때는 너무 얄밉다. 카톡도 확인을 안 한다. 왜 안 하냐면 답을 줘야 하니까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과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술 마실 때 항상 새벽 늦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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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배우자의 술자리, 과연 어디까지 용납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연락 잘 되는데 늦게 귀가하는 배우자, 연락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배우자 중 어느 쪽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우은숙은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그게 어떤 때는 너무 얄밉다. 카톡도 확인을 안 한다. 왜 안 하냐면 답을 줘야 하니까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언제 보느냐 하면 집에 들어올 시간이 임박했을 때다. 어차피 그때는 전화해야 하거나 알려줘야 하니까 그때 본다. 중간에 내가 전화해봤자 안 받는다"고 했다.
이에 유인경은 "안 받으면 너무 불안하고 짜증 나고 화나지 않나"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핑계를 뭐라고 대냐면 생방송을 많이 하니까 방송 중이어서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놓지 않나. 습관이 돼서 그렇다고 한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과 연락이 안 되는데 일찍 귀가하는 남편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술 마실 때 항상 새벽 늦게 온다. 연락은 안 되지만 일찍 귀가하는 배우자? (남편은) 일찍 못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만약 선택한다면 연락은 되는데 늦게 들어오는 남편을 고르겠다"고 말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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