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상장 앞둔 큐리옥스, 공모가 1만3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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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옥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6000원)의 최하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이사는 "큐리옥스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기반으로 증가한 수요에 맞춘 GMP 설비 확충,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 확대, 신규 사업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세포분석공정 자동화 1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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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옥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000~1만6000원)의 최하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큐리옥스는 오는 8월 1~2일 청약을 거쳐 8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최종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688개로 경쟁률은 191.61대1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182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041억원 수준이다. 이번 공모가의 경우, 투자자가 제시한 공모가와 확약 비중 등을 감안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확정했다.
상장을 주관한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신규상장주들의 주가 부진에 영향을 받았으나 큐리옥스 기업에 대한 본질적인 가치 및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관들 평가는 이구동성으로 높았다”며 “이번 시장 친화적 공모가가 큐리옥스 주식을 저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큐리옥스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고객다변화 및 수요증가에 따른 GMP 설비 확충과 신제품 다변화 및 글로벌 영업 강화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이사는 “큐리옥스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높아진 대외신인도를 기반으로 증가한 수요에 맞춘 GMP 설비 확충,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 확대, 신규 사업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세포분석공정 자동화 1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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