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EU 보안지침 대응역량 보고서 발간

서진욱 기자 2023. 7. 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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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보안 지침 'NIS2'(Network and Information Systems 2) 대응을 위한 주안점을 정리한 'EU NIS2 대응을 위한 IT와 OT보안 이해하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정KPMG OT보안팀 리더인 최민화 상무는 "NIS2는 EU 내 기업들에 다양한 사이버 보안 규정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안전한 디지털 신기술 도입과 핵심 기밀 보호를 위한 산업표준수립 등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며 "이상 징후 사전탐지, 사고 모니터링, 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의 사업전략 방향과 디지털 혁신 속도에 맞춘 현실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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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가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보안 지침 'NIS2'(Network and Information Systems 2) 대응을 위한 주안점을 정리한 'EU NIS2 대응을 위한 IT와 OT보안 이해하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정KPMG는 "기업의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기업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충족시키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NIS2가 적용되는 2025년부터는 EU 지역 내 기업의 사이버 보안과 인프라 보호에 대한 역량도 의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NIS2 대응 전략으로 △최고경영진의 인식 촉구 △표준 및 프레임워크 구현 △긴급개선(Fix-it) 프로그램 수립과 실행 △거버넌스 책임 확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삼정KPMG OT보안팀 리더인 최민화 상무는 "NIS2는 EU 내 기업들에 다양한 사이버 보안 규정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안전한 디지털 신기술 도입과 핵심 기밀 보호를 위한 산업표준수립 등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며 "이상 징후 사전탐지, 사고 모니터링, 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의 사업전략 방향과 디지털 혁신 속도에 맞춘 현실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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