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주민들의 서명 운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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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지지 의사를 표명한 서명 운동을 펼치고있다.
이 서명 운동은 지난 4월 파주읍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5월에는 파주읍을 넘어 조리읍 한라비발디로 이어지며, 6월 말부터는 운정지역 아파트로 확대됐다.
6월 말에는 운정지역 한빛마을 6단지와 물향기마을 1단지 주민 400명의 서명부가 전달되었으며, 26일에는 가람마을 10단지 300명 등 총 700여 명의 서명부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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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지지 의사를 표명한 서명 운동을 펼치고있다.
이 서명 운동은 지난 4월 파주읍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5월에는 파주읍을 넘어 조리읍 한라비발디로 이어지며, 6월 말부터는 운정지역 아파트로 확대됐다.
6월 말에는 운정지역 한빛마을 6단지와 물향기마을 1단지 주민 400명의 서명부가 전달되었으며, 26일에는 가람마을 10단지 300명 등 총 700여 명의 서명부가 전달됐다.
가람마을 10단지의 주민인 김성환씨는 "주민들이 파주시 전체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고 말하며, "파주시에서 집결지로 알려진 이미지를 빨리 없애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빛마을 6단지 대표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서명부를 전달해 주셨고, 물향기마을 1단지는 입주자대표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명부를 작성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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