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이기권·임무송 등 경사노위 자문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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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임무송 인하대 교수 등 3명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자문단에 합류했다.
경사노위는 이 세 명을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해온 유길상, 이병균 위원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두 명이 사임하고 세 명이 위촉되면서 자문단은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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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임무송 인하대 교수 등 3명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자문단에 합류했다.
경사노위는 이 세 명을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사노위 자문단은 노동시장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작년 연말 구성됐다. 세 명은 다음 달 17일 열리는 제10차 자문단 회의부터 참석한다.
그동안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해온 유길상, 이병균 위원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유 위원은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 위원은 한국잡월드 이사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두 명이 사임하고 세 명이 위촉되면서 자문단은 기존 8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경사노위 김문수 위원장은 "새롭게 참여하는 위원들의 노동 분야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만큼, 노동 개혁과 경사노위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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