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우려, 괴담으로 치부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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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일일브리핑에서 정부가 "국민의 우려를 정부가 괴담으로 치부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일부 보도나 사설에서 정부가 국민의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한다는 주장이 있다"면서 "오염수가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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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일일브리핑에서 정부가 "국민의 우려를 정부가 괴담으로 치부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일부 보도나 사설에서 정부가 국민의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한다는 주장이 있다"면서 "오염수가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박 차장은 "걱정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이런 감정이 문제라 생각지 않는다"면서 "정부가 바로잡고자 하는 것은 국민이 판단하는 데 잘못된 영향을 줄 수 있는 허위사실이나 과장된 주장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의 판단을 흐리는 명백한 허위·과장 정보들을 소위 괴담으로 통칭하고 있다"며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우려를 필요 이상으로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946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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