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My Muse, 5개 도시 찾는다"

[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1일 "최수영이 오는 9월 9일 서울에서 '최수영 아시아 팬미팅 투어 마이 뮤즈'(MY MU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최수영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5개 도시를 찾는다.

사람엔터 측은 "다양한 나라에 있는 글로벌 팬들과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기 위해 최수영의 첫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수영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부터 팬들과 소통의 시간까지, 많은 걸 준비했다.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최수영이 팬미팅 타이틀을 직접 지었다. 최수영에게 언제나 깊은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영원한 뮤즈는 팬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뿐 아니다. 최수영은 팬미팅 기획부터 대본, 코너 구성, 게스트 섭외, 노래 편곡까지 직접 참여했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서울 팬미팅 티켓은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해외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