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수당 부정수급 의혹 제주해경 간부 강등 처분

오현지 기자 2023. 7. 31.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하 직원에 폭언 등 갑질을 하고,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을 받은 제주 해경 간부가 강등 처분을 받았다.

31일 해경에 따르면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경정은 최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1계급 강등 처분을 받았다.

A경정은 지난해부터 부하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갑질을 하고, 시간 외 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징계위에 회부됐다.

청렴신문고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난 10일 A경정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조사를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부하 직원에 폭언 등 갑질을 하고,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을 받은 제주 해경 간부가 강등 처분을 받았다.

31일 해경에 따르면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경정은 최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1계급 강등 처분을 받았다.

A경정은 지난해부터 부하 직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갑질을 하고, 시간 외 근무수당을 부정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징계위에 회부됐다.

청렴신문고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난 10일 A경정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조사를 벌였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