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대기수요 해소 총력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7.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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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해소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대기수요 해소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광주형 초등돌봄교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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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돌봄교실 대기 수요를 해소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 공사 예정 1개 학교를 제외한 전체 초등학교 150개 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학 운영하는 돌봄교실 수는 지난해보다 3개 교실이 확충된 309개 교실(오후돌봄교실 299개 교실,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10개 교실)이다. 참여 학생 수는 총 4837명으로 지난해보다 122명(2.5%)이 늘었다.

돌봄교실 확충 외에도 시교육청은 학기 중 1일1개 또는 주5회로 운영되던 돌봄교실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방학 중 1일2개 이상 또는 주10회 이상으로 확장하는 등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학생 제로(ZERO)를 위한 '광주형 초등돌봄교실' 구축을 현재 추진 중이다.

추가적인 학부모의 수요에는 한시적으로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을 확충하거나 지역돌봄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법과 추가 대책을 마련해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대기수요 해소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광주형 초등돌봄교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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