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결정 후 오히려 친해졌다" 대도서관·윰댕 결국...

김주미 2023. 7. 31.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44·나동현)과 윰댕(38·이채원)이 8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합의 이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이번에 윰댕님과 제가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라며 "두 달 전쯤부터 결정이 됐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도서관과 윰댕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8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사진 = 대도서관(왼) 윰댕 / 대도서관 유튜브 방송 캡처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44·나동현)과 윰댕(38·이채원)이 8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합의 이혼했다.

대도서관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를 통해 '중대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이번에 윰댕님과 제가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라며 "두 달 전쯤부터 결정이 됐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살 집으로 서로 이사했다, 윰댕님은 7월 말에 이사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이사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7월 초에 이사했다"라며 "저는 다음달 말 정도 이집을 정리 하고 이사할 것 같다"라고 했다.

대도서관은 "7년 정도 결혼생활을 했는데,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살다보니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 친구로 더 잘 맞을 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다보니 부딪히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이 쌓이다보니, 서로에 대해 자유롭게 사는 게 좋지 않나"라며 "'친구로 지내는 게 좋지 않겠냐' 했다, 윰댕님이 이사를 나갔지만 한주에 한번씩 본다"라고 했다.

대도서관은 "재산 분배는 각자 번 것을 각자 가져가는 것으로 합의했다, 서로 더 줄 것 없이 살면서 도울 것 있으면 돕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했다.

이후 윰댕도 등장해 "서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라면서도 "굳이 서로 상처를 줄 필요가 있나, (이혼을) 결정하고 나니 더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도서관과 윰댕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8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