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후안시 대표단, 자매결연 홍천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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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비롯한 산후안시 대표단이 홍천군을 방문,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한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필리핀 산후안시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산후안시 대표단과 18명의 전통춤 공연단이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양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다.
또 이번 방문기간에 홍천군과 산후안시는 계절근로자 관련 MOU를 체결해 농업 분야 교류를 견고히 하며 맥주축제 등 홍천지역 축제·관광자원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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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비롯한 산후안시 대표단이 홍천군을 방문,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한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필리핀 산후안시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산후안시 대표단과 18명의 전통춤 공연단이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간 양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다.
자매결연 도시인 산후안시와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산후안시 전통춤 공연단은 3일 군민의 날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시장에게 명예 홍천군민증을 수여한다. 또 이번 방문기간에 홍천군과 산후안시는 계절근로자 관련 MOU를 체결해 농업 분야 교류를 견고히 하며 맥주축제 등 홍천지역 축제·관광자원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산후안시장이 명예 홍천군민이 된 만큼 앞으로 산후안시와 문화, 경제, 행정 등 다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교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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