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셀카 찍고 게임 하고" GS25, 성수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크림까눌레 협업 상품 제작 운영
사진·게임 경험, 개인화 디저트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편의점 GS25는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장은 8월20일까지 운영된다. 여기선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인 '갤럭시Z폴드5·플립5'와 협업 디저트를 마련했다.

편의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업체는 브랜드 간 신규 고객 확대란 공동 목표를 토대로 협업한다.

협업 디저트는 크림까눌레 오리지널·녹차·초콜렛·헤이즐넛 4종으로, 갤럭시 신제품 모양과 색상에 맞춰 기획했다.

상품은 서울 강남·홍대·성수, 부산 광안리 등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매장에서 체험 증정품 성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도어투성수 스튜디오에선 갤럭시Z플립5 라벤더와 폴드5 아이스블루 색상에 맞춰 한정판 크림까눌레 타로·모히또 2종을 특별 제작해 운영한다.

도어투성수 스튜디오는 셀피존·게임존·디저트존으로 구성했다. 셀피존에선 플립5 카메라로 자가 촬영할 수 있고, 게임존에선 폴드5와 탭9 대화면으로 게임할 수 있다.

디저트존에선 GS25에서 파는 디저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버전으로 제공한다. 폴더블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데 착안한 것이다.

까눌레·소금버터빵·약과도넷 등 디저트 베이스 세 가지에 고수·로투스·인절미·마리토쪼·슈크림·흑임자 등 크림 6종을 선택해 접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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