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8월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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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에서 예술가와 동네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8월 5일 금곡도서관 일대에서 협동조합 바이시스터즈 주관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금곡'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부터 금곡도서관 인근과 상가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운영되고, 굿즈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당일 비가 올 경우 금곡도서관 지하1층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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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에서 예술가와 동네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8월 5일 금곡도서관 일대에서 협동조합 바이시스터즈 주관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금곡'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북구다음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공창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물총놀이가 펼쳐진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페트병(물총대용), 수건, 갈아입을 옷 등을 챙겨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금곡도서관 인근과 상가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운영되고, 굿즈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오후 5시 30분부터 금곡도서관 옆 쉼터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쳐진다. 금곡어린이 댄스 공연과 금곡청소년 기타 공연, 대천마을학교 밴드동아리 공연 등이 마련된다.
한편 당일 비가 올 경우 금곡도서관 지하1층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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