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김수철, 아들 100일 기념 일상 공개… 4강전 준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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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김수철(31∙로드FC 원주)이 자신의 평소 일상을 공개했다.
로드FC는 김수철이 가장으로서 보내는 생활을 담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수철의 팀과 함께 훈련하는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로드FC 충주점)과 '배가짐 관장' 이상균 관장, 김수철의 부모님도 함께 출연했다.
김수철의 일상이 담긴 영상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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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아시아 최강' 김수철(31∙로드FC 원주)이 자신의 평소 일상을 공개했다.
김수철은 오는 8월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5에 출전한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4강전에서 브라질의 브루노 아제베(33∙PHUKET FIGHT CLUB)와 대결해 결승 진출을 노린다.
김수철은 준결승전을 앞두고 경기 준비에 한창이면서도 아들이 100일을 맞이해 잔치를 준비하고, 육아도 하는 등 여러모로 바쁜 상황이다. 로드FC는 김수철이 가장으로서 보내는 생활을 담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집에서의 김수철은 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등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김수철은 "내가 정리를 잘 못하는 대신 청소를 한다. 아내와 역할 분담 중"이라고 말했다.
일본 최대 격투기 단체 라이진FF 취재 당시 김수철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를 아내에게 사달라고 요청했지만 여전히 갖지 못했다. 이를 경기에서의 동기부여로 활용했다.
김수철은 "라이진FF에서 KO로 이기거나 챔피언이 되면 사는 것으로 정했다. 아내가 그 전에도 사준다고 했는데 '진짜 챔피언이 되면 사달라'고 얘기했다. 챔피언이 못 되면 못 사게 된다"며 웃었다.
해당 영상에는 김수철의 팀과 함께 훈련하는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로드FC 충주점)과 '배가짐 관장' 이상균 관장, 김수철의 부모님도 함께 출연했다. 김수철의 일상이 담긴 영상은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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