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양시지부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공로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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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 임종원 계장이 27일 경기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양우철 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 고양시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고객, 농협 조합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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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 임종원 계장이 27일 경기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임 계장은 3일 한 고객으로부터 “해외발송 금괴에 필요한 비용 5100만원을 송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금융사기로 의심한 임 계장은 입금계좌 명의자와 통화하는 한편 농협중앙회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센터와 인근 파출소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NH농협 고양시지부는 지난해 5월에도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 고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양우철 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 고양시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고객, 농협 조합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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