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이네… 류현진, 복귀전에서 'ERA 3.29' 에이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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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1년 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강적을 만난다.
30일 기준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8위' 카일 브래디시(26‧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류현진의 상대로 결정됐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로 결정된 브래디시는 올 시즌 6승6패 평균자책점 3.29(104이닝 38자책)로 볼티모어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브래디시의 활약에 힘입어 볼티모어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63승41패)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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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1년 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강적을 만난다. 30일 기준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8위' 카일 브래디시(26‧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류현진의 상대로 결정됐다.
토론토는 8월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해당 경기에서 토론토는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슬을 받은 류현진은 길었던 재활을 마치고 빅리그 복귀전을 가진다.
대망의 복귀전. 하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가 배정됐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로 결정된 브래디시는 올 시즌 6승6패 평균자책점 3.29(104이닝 38자책)로 볼티모어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으로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제 역할 이상을 해냈다. 동기간 평균자책점은 1.39(32.1이닝 5실점)에 달한다.
다만 브래디시는 직전 등판인 지난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6.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우려를 남긴 바 있다. 그럼에도 올 시즌 내내 브래디시의 활약은 '에이스'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해에 빅리그 데뷔를 한 브래디시는 2022시즌 4승7패 평균자책점 4.90(117.2이닝 64자책)으로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2년차인 올 시즌, 잠재력이 완전히 폭발한 모습이다. 30일 기준으로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8위(3.29)에 오르는 등 맹위를 떨치는 중이다. 브래디시의 활약에 힘입어 볼티모어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63승41패)에 올라있다.
한편 류현진은 7월 네 차례 재활 등판으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불펜 투구도 마친 류현진은 복귀전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류현진의 빅리그 등판은 지난해 6월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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