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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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 5년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2018년 4월 개통 이후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누적 매출액 440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탑승객 300만명 돌파 기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통 당시 국내 최초 바다와 산을 오가는 관광케이블카로 설계됐으며 선로 길이만 2.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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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사천바다케이블카가 개통 5년 만에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2018년 4월 개통 이후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누적 매출액 440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탑승객 300만명 돌파 기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5일까지 케이블카 방문객 전원에게 이용료 1000원을 할인한다. 또 선착순 1만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삼천포항, 남해바다 전경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창선‧삼천포대교를 관람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개통 당시 국내 최초 바다와 산을 오가는 관광케이블카로 설계됐으며 선로 길이만 2.43㎞다.
각종 풍동시험을 거쳐 초속 22m 강풍에도 견딜 수 있고 흔들림이 적은 자동순환 2선식(Bi-Cable)을 적용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구동엔진을 장착한 특수구조차량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해상 구조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앞으로도 케이블카의 강점인 안전성과 독보적인 풍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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