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 갑질 의혹 서귀포해양경찰서 간부 '중징계'

제주CBS 고상현 기자 2023. 7. 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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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을 상대로 갑질 의혹이 불거졌던 제주 해경 간부가 중징계를 받았다.

31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최근 해양경찰청은 갑질과 시간외 수당 부정수급 의혹이 불거진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중징계인 '강등' 처분을 했다.

강등 처분에 A 경정은 '경감'으로 한 직급 내려갔다.

A 경정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직원을 상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하는 등 갑질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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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경정에서 경감으로 강등 처분
서귀포해양경찰서. 연합뉴스


부하 직원을 상대로 갑질 의혹이 불거졌던 제주 해경 간부가 중징계를 받았다.

31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최근 해양경찰청은 갑질과 시간외 수당 부정수급 의혹이 불거진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중징계인 '강등' 처분을 했다.

강등 처분에 A 경정은 '경감'으로 한 직급 내려갔다.

A 경정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직원을 상대로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하는 등 갑질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시간외 근무수당을 부정 수급한 의혹도 받았다.

피해 직원들이 해경 청렴신문고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제기하며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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