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가고픈 음바페가 임대로 리버풀행?’ 리버풀 지역지는 “걔가 유로파에서 뛰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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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역지는 음바페가 오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매체에 의하면 '리버풀이 임대료를 내면서 PSG의 손실을 줄여줄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음바페도 1년 뒤엔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 그의 어머니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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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리버풀 지역지는 음바페가 오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난 31일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이 음바페 임대 영입을 위해 협상에 들어갔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다.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재계약을 거부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1조 오퍼는 단칼에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년 6월, 음바페의 계약이 끝나는 틈을 노려 음바페를 공짜로 얻고 싶어 한다. PSG 입장에서는 거액을 들여 산 음바페를 그대로 놓아줘야 하는 상황이다. 손해도 이런 손해가 없다.
매체에 의하면 ‘리버풀이 임대료를 내면서 PSG의 손실을 줄여줄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음바페도 1년 뒤엔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 그의 어머니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 지역지는 다른 의견을 내비쳤다. 리버풀 에코는 ‘임대는 PSG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게다가 음바페가 유로파리그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리고 그가 어차피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다면 임대에 거금을 들이는 것이 리버풀에 이득이 될까?’라고 되물었다.
사진=리버풀 에코,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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