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NAVER,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7월 31일-최종치)

POSCO홀딩스, 개인 순매수 1위

[서울경제]

31일 코스피가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둔화에 상승 출발해 장중 26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26포인트(0.93%) 오른 2632.5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0.55포인트(0.79%) 오른 2628.87에 개장했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창고(-0.87%), 전기전자(-0.36%), 의약품(-0.21) 등 업종이 하락했으며, 의료정밀(4.45%) 유통업(3.97%), 화학(3.71%), 비금속(3.24%) 등 업종은 3~4% 이상 올랐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 홀로 344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3억 원, 9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NAVER(035420)(1081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096770)(275억원), 삼성SDI(006400)(163억원), S-Oil(010950)(109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98억원), 한미반도체(042700)(94억원), 동국제강(460860)(84억원), 삼성에스디에스(018260)(79억원),포스코퓨처엠(003670)(75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75억원), SK하이닉스(73억원), 아모레퍼시픽(090430)(71억원), 우리금융지주(316140)(68억원), 호텔신라(008770)(66억원), 현대오토에버(307950)(60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036억원) 와 LG화학(375억원), POSCO홀딩스(314억원), LG전자(286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197억원), 현대차(175억원), 기아(139억원), LG이노텍(130억원), 씨에스윈드(116억원), 현대모비스(012330)(107억원), HL만도(103억원), 현대글로비스(103억원), 삼성엔지니어링(028050)(82억원)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NAVER(528억원)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372억원), 금양(001570)(36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2억원억원), ),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202억원), 효성첨단소재(298050)(202억원), 호텔신라(194억원), 삼성엔지니어링(177억원), LG에너지솔루션(168억원), 카카오(035720)(129억원), 현대모비스(119억원), 하이브(352820)(108억원), GS건설(006360)(100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2879억원)와 LG화학(857억원), 삼성SDI(731억), SK하이닉스(442억원), 삼성전자(412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256억원), 포스코퓨처엠(227억원), 이수페타시스(209억원), 기아(196억원), LG화학우(155억원), 삼성전자우(148억원), LG전자(147억원), 삼성중공업(13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오세순 기자 os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