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10개 시군 남북 9축 고속도 추진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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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경북 영천(309㎞)을 연결하는 남북 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가 31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창립총회에는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등 강원도 6개 지역과 영천, 청송, 영양, 봉화 등 경북 4개 지역 등 총 10 시군이 참여했다.
추진협의회는 강원 양구∼경북 영천 간 남북 9축 고속도로 경유 인접 10개 시군의 상호교류 협력 및 친선 도모와 공동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규약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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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부회장 박현국 봉화군수 각각 선출
정선=이성현 기자
강원 양구~경북 영천(309㎞)을 연결하는 남북 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가 31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창립총회에는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등 강원도 6개 지역과 영천, 청송, 영양, 봉화 등 경북 4개 지역 등 총 10 시군이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회장, 박현국 봉화군수가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추진협의회는 강원 양구∼경북 영천 간 남북 9축 고속도로 경유 인접 10개 시군의 상호교류 협력 및 친선 도모와 공동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규약을 제정했다. 이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대응 협약서를 채택했다.
남북 9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5㎞, 총사업비 14조8000억 원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강원 정책과제에 포함됐다.
최승준 회장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을 막으려면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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