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만 원’ 도약계좌, 25만 명 계좌 만들어.. “모으는 것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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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계좌 개설에 성공한 청년이 모두 25만 명을 넘었습니다.
서금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출시 이후 가입 신청자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모두 104만 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가입 신청자가 76만 1,000명으로 65만 3,000명이 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했고, 이 가운데 이달 21일까지 계좌 개설을 마친 청년은 25만 3,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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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 명 계좌 개설 마쳐”
7월 28만 명 신규 신청 진행
내일부터 8월차 신청 개시
청년도약계좌 계좌 개설에 성공한 청년이 모두 25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달에만 28만 명이 또 신규 신청을 마치면서 개설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31일) 서민금융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청년도약계좌 2023년 7월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는 정부의 청년층 대상 자산 형성 상품으로, 지난 달 15일부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운영을 개시했습니다.
서금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출시 이후 가입 신청자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모두 104만 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가입 신청자가 76만 1,000명으로 65만 3,000명이 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했고, 이 가운데 이달 21일까지 계좌 개설을 마친 청년은 25만 3,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달 7월 신규 가입신청자는 28만 2,000명이며, 이와 별도로 지난달 신청했으나 가입이 가능하지 않다고 안내받은 경우 중 15만 8,000명이 재신청했습니다.
가입심사가 통과된 이들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향후 재신청하면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에는 만기 5년 동안,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합니다.
중간에 납입이 없어도 계좌는 유지됩니다. 매월 납입 금액에 대한 정부 기여금은 익월에 적립됩니다.
8월은 1~11일까지 가입신청을 받고, 가입요건 확인 후 9월 4~15일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전담 비대면 상담센터는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통화료는 무료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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