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루게릭 환우 위해 1천만원 기부..'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공식]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장동건이 루게릭 환우를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31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컴퍼니 측에 따르면 장동건은 최근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동건은 이정재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당초 참가자가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면 지목을 받은 사람들이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맞는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많은 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장동건 역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하며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을 통해 약 4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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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승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