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2년 만에 가요계 귀환…9월 4일 첫 정규앨범 발매

▲ 영케이 첫 정규 앨범 컴백 어나운스먼트 이미지.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2년 만에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영케이의 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한다.

신보 '레터스 위드 노트'는 2021년 9월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이다. 2021년 10월 입대 후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 4월 만기 전역한 영케이가 깊어진 감수성과 끊임없는 노력을 담은 정규 음반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영케이는 2015년 9월 데이식스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 및 악기 연주 실력은 물론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콩그레츄레이션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데이식스 첫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로 나서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

'레터스 위드 노트'는 그룹, 유닛 그리고 솔로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온 아티스트 영케이가 그간의 수많은 노력과 진정성을 여실히 표현한 웰메이드 앨범으로 새 노래를 손꼽아 기다려 온 음악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음반이 될 전망이다.

영케이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베이시스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분야를 막론하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안정적 진행력, 다정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뮤지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영케이의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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