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튀르키예 호텔시장 진출…"연내 2곳에 SaaS 공급"[중기소식]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호텔시장에 진출한 '온다'. (로고=온다 제공) 2023.07.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31일 중소기업계 소식.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가 튀르키예의 호텔·리조트 사업 기업과 손잡고 튀르키예 호텔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온다는 튀르키예 CMH 솔루션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호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온다는 올해 CMH 솔루션이 신규 개장할 호텔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우선 공급한다. 또 향후 CMH가 운영하는 더 많은 호텔에 공급을 늘려갈 방침이다.

▲글로벌 K-관광 포털 서비스 기업 크리에이트립은 8월까지 총 2000여개의 숙박 상품을 공개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숙박 상품 유형은 등급별 호텔부터 펜션, 한옥,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하다.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전주, 제주 등 전국 곳곳의 숙소를 소개해 각 지역 인바운드 여행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은 GS리테일과 함께 8·15 광복절을 맞아 '어디서나 태극기를 달 수 있는 문화'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태극기 굿즈를 제작해 '우리동네GS' 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은 무작위 추첨 방식이다. 굿즈가 선착순 소진될 경우 자동 종료된다.

▲걷기를 비롯해 일상의 필수적인 행동을 '소득'으로 바꿔 주는 '발로소득'이 출시 약 반년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발로소득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헥토이노베이션이 올해 초 선보인 걷기 기반의 일상 리워드 앱이다. 앱에서 제시하는 과제(챌린지)에 일상지원금(포인트)을 내고 참여해 정해진 시간 내에 완수하면 소득(코인)을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은 카페, 외식,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기프티콘 구입 혹은 앱 내 교환권 응모 이벤트 참여에 사용할 수 있다.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은 '하우스쿡몰'에서 온라인 1호 수출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주문한 곳은 유럽 오스트리아에 있는 현지 소상공인이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7일 정수조리기 3대와 전용 용기, 주변기기를 구매했다. 하우스쿡이 시장에 내놓은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이다.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는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티켓 발행 서비스 '메이크드랍'을 출시한다. 메이크드랍은 누구나 쉽게 티켓을 제작하고 발행·참석 관리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다. 모임 참여도를 투명하게 측정해 충성도 높은 참가자에게 보상할 수 있고 티켓을 NFT로 발행해 유일성과 소유권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셜 로그인만 하면 NFT를 보관하는 지갑 주소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NE능률의 영어전문학원 브랜드 'NE능률 주니어랩'은 전국의 주니어랩 초중등 회원을 대상으로 NE능률 영어 어휘 경시대회를 연다. 8월25~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NE능률 주니어랩에 다니고 있는 초중등 회원은 누구나 접수학원에서 편리하게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은 학원에 비치된 PC또는 테블릿을 이용해 주니어랩 전용 학습 앱으로 진행된다. 8월2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강북삼성병원과 '환자 중심 스마트 임상시험센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신설된 강북삼성병원 임상시험센터의 디지털 기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 대한 비대면 전자동의서 서비스 구현을 시작으로 협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이프웨어는 C홀에서 자사의 대표 모델인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한다. 세이프웨어의 C3는 작업자의 추락·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안전장비다. 추락 시 인체가 직접 받는 충격을 줄여준다.

▲뷰티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크레이버'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창사 9년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크레이버는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0% 신장한 2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올해 30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 약 6억9000만원, 영업이익 약 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다. 올해 1분기(1~3월) 대비 매출은 30.6%, 영업이익은 49.3% 성장한 수치다. 영업 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4.4% 상승한 29.5%를 기록했다.

▲국내 마테크(Mar-tech) 기업 빅인사이트는 마케팅 통합 솔루션 빅인 4.0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하나의 툴에서 퍼포먼스 광고 데이터와 CRM(고객관계관리) 데이터를 통합하고 마케팅을 수행한다. 마케터가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을 한 곳에서 집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식사 구독 서비스 '위잇' 운영사 위허들링은 매일 제철 과일을 신선하게 받아보는 '간편과일'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간편과일은 매일매일 신선하고 다양한 과일을 슬라이스 된 형태의 위잇의 새로운 구독 서비스다.

▲전자부품과 스마트 의료기기 제조기업 드림텍은 미국 비욘드 이매지네이션, 코보틱 써지컬과 AI 기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및 의료용 로봇 개발·제조를 위한 제휴관계를 수립했다. 드림텍은 의료용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생산한다. 로봇 완제품 개발·제조까지 로봇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종합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원더월은 그룹 온앤오프(ONF)의 팬미팅 'BE HERE NOW'를 마무리했다. 팬미팅은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히트곡과 수록곡까지 10곡 이상의 무대로 채워졌다. 특히 미공개 신곡 'BE HERE NOW'의 무대도 이어졌다.

▲실시간 온라인 여론 데이터 플랫폼 옥소폴리틱스는 8월2일 서울 인사동 코트(KOTE)에서 AI가 가져올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포럼, 10년 후'를 연다. 포럼 1부에서는 옥소폴리틱스 유호현 대표와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2부에는 파시픽포럼 정상규 박사와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2부 발표를 마친 후에는 Q&A(질의응답) 세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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