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만3천명이 청년도약계좌 개설…8월엔 1~11일 가입신청

[8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및 계좌개설 일정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번달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25만3천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가입 신청자 76만1천명 중 65만3천명이 요건확인 절차를 완료했고, 이후 취급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아 지난 10~21일 계좌개설을 한 청년은 25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매달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만원까지 모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지난 6월15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여러 은행에 가입을 신청할 수 있지만, 계좌 개설은 1개 은행에서만 가능합니다.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에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추후 재신청을 통해 가입요건 확인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할 수 있습니다.

서금원에 따르면 이번달에는 3~14일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해 총 28만2천명이 신규 신청했으며, 이와 별도로 지난 6월에 신청했지만 가입이 가능하지 않다고 안내받은 청년 중 15만8천명이 재신청했습니다.

7월 신청자 중 개인 및 가구소득 등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1개 은행을 선택해 8월7~18일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8월에는 8월1~11일에 가입신청이 가능하며, 가입요건 확인 후 9월 4~15일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https://ylaccount.kinfa.or.kr), 서금원 홈페이지(https://www.kinfa.or.kr)를 참고하거나, 서금원 서민금융콜센터(1397→안내 음성 후 ‘3’번) 및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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