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만지도서 조업 중 스크루 고장 난 표류 어선 구조

강미영 기자 2023. 7. 3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10시50분쯤 경남 통영시 만지도 북쪽방향 해상에서 표류하던 연안복합어선 A호(2톤급)가 구조됐다.

A호는 만지도 인근에서 조업 중 추진기가 작동하지 않아 항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의 스크루 축이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척포항으로 입항조치 했다.

당시 A호에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은 1명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만지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는 연안복합어선.(통영해경 제공)

(통=뉴스1) 강미영 기자 = 30일 오후 10시50분쯤 경남 통영시 만지도 북쪽방향 해상에서 표류하던 연안복합어선 A호(2톤급)가 구조됐다.

A호는 만지도 인근에서 조업 중 추진기가 작동하지 않아 항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의 스크루 축이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척포항으로 입항조치 했다.

당시 A호에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은 1명이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자력항해가 불가능한 경우 좌초, 충돌 등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히 신고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