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군사관후보생들, 4주간 하계 입영훈련 '돌입'

윤난슬 기자 2023. 7. 3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학군사관후보생(ROTC) 33명이 31일 하계 입영 훈련 입소를 위한 신고식을 갖고 4주간의 하계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식을 마친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오는 8월 25일까지 충북 괴산에 있는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입소해 다양한 입영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양오봉 총장이 함께해 훈련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입소 신고식에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학군사관후보생(ROTC) 33명이 31일 하계 입영 훈련 입소를 위한 신고식을 갖고 4주간의 하계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3.07.31.(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학군사관후보생(ROTC) 33명이 31일 하계 입영 훈련 입소를 위한 신고식을 갖고 4주간의 하계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식을 마친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오는 8월 25일까지 충북 괴산에 있는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입소해 다양한 입영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양오봉 총장이 함께해 훈련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입소 신고식에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양 총장은 "새로운 길을 떠난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고, 마땅히 응원받아야 할 일이지만, 이번 장도는 고된 훈련 외에도 한여름 무더위와도 맞서 싸워야 하는 환경이기에 걱정도 앞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과정임을 명심하고, 훈련기간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오늘과 같은 늠름한 모습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