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해철은 수박" 친명계 양문석 징계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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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비명계인 전해철 의원을 향해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수박'으로 비난한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당 관계자는 감찰기구가 양 전 위원장의 행위는 당의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언사와 모욕적 언행이라고 봤다며 지난 28일 중앙당 윤리심판원 징계 절차에 회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당 감찰기구는 양 전 위원장이 당 윤리규범 제4조 국민존중과 당원 상호협력과 제5조 품위유지를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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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비명계인 전해철 의원을 향해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수박'으로 비난한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당 관계자는 감찰기구가 양 전 위원장의 행위는 당의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언사와 모욕적 언행이라고 봤다며 지난 28일 중앙당 윤리심판원 징계 절차에 회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당 감찰기구는 양 전 위원장이 당 윤리규범 제4조 국민존중과 당원 상호협력과 제5조 품위유지를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친명계로 분류되는 양 전 위원장은 지난달 5일 자신의 SNS에, 전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히면서 수박의 뿌리요, 줄기요, 수박 그 자체인 전해철과 싸우러 간다고 썼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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