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6호 태풍 '카눈' 방향 트나?..."中 상하이 부근서 경로 변경"

김진두 2023. 7. 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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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던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통과해 중국으로 북서진하다 상하이 부근에서 북진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의 진행 방향 정면에서 북서풍이 불며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예상 경로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수시 브리핑을 통해 태풍 진로에 대한 자세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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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던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통과해 중국으로 북서진하다 상하이 부근에서 북진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의 진행 방향 정면에서 북서풍이 불며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예상 경로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진로는 무척 유동적이지만, 일본 규슈로 급격히 방향을 틀거나 서해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수시 브리핑을 통해 태풍 진로에 대한 자세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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