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건희 사진은 설정샷’ 장경태 의원 소환…’명예훼손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방문 사진을 두고 설정된 장면이라고 주장한 장경태(40)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병 아동을 만났던 당시 찍은 사진을 두고 조명등을 설치해 촬영한 '콘셉트 사진'이라고 주장, 이 같은 발언을 SNS에 게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방문 사진을 두고 설정된 장면이라고 주장한 장경태(40)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장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병 아동을 만났던 당시 찍은 사진을 두고 조명등을 설치해 촬영한 ‘콘셉트 사진’이라고 주장, 이 같은 발언을 SNS에 게시했다.
대통령실은 "공당인 민주당의 최고위원이 사실관계를 확인조차 하지 않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장 의원을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 4월 "사진과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촬영 당시 조명은 설치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관련 외신이나 사진 전문가 분석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장 의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