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임진홍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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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8일 지하 대강당에서 임진홍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를 초청해 7월 두 번째 SSGC(Stroke and Spine Grand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임진홍 교수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에서 간담췌암 분야 로봇수술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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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8일 지하 대강당에서 임진홍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를 초청해 7월 두 번째 SSGC(Stroke and Spine Grand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SSGC는 매달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최신 지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콘퍼런스다.
이번에 초청된 임진홍 교수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에서 간담췌암 분야 로봇수술 권위자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로봇수술의 장점과 현재 수술이 가능한 분야 등 '로봇 수술의 전망과 미래'란 주제로 임 교수의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임 교수는 "로봇수술 분야는 현재도 지속해 로봇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피할 수 없는 대세다"며 "대학병원이 아닌 2차 이하 병원에서의 로봇 수술은 블루오션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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