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 초·중등 교사들, 직무연수 '구슬땀'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31일과 8월1일 이틀간 ‘2023 발명교육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교사 50명(초등 25명, 중등 25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능력과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 발명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발명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선 학교와 발명교실, 발명교육센터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발명교육 전문가와 발명대회 입상 다경험자, 메이커 교육 전문가로 강사를 위촉해 발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수는 ▲ 발명을 교육으로 보듬기 ▲ 아이디어 발상(문제인식에서 아이디어 찾기) ▲창의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 실습 ▲ 도면작성 및 특허 검색 ▲ 발명대회 안내 ▲ 발명공작 실습 ▲ 메이커 체험(공작기기 사용법 안내 및 목공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진주시의회, 제1기 누리소통지원단 발대식

진주시의회는 최근‘제1기 진주시의회 누리소통지원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누리소통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위촉된 누리소통지원단에는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소통 창구 다양화를 목적으로 7월 공개모집을 거쳐 1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진주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알리는 홍보활동과 의회 행사 및 세미나 등에 대한 참여로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름인 SNS 서포터즈와 활동 내용과 기능이 같으며, 제9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와 임기를 맞춰 내년 6월까지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진주시체육회, 조정무료 체험행사

진주시체육회는 진주종합운동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조정무료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시청 조정부 선수단과 문산중학교 조정부, 경남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선수들이 참가해 진행됐다.

실제로 훈련에 사용하는 에르고미터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조정경기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어른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도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훈련 체험을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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