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특허은행, 글로벌 IP(지식재산권)전략 컨설팅 지원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성남특허은행은 지난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해외시장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글로벌 IP 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은 해외 현지 특허분석, 경쟁 기술 분석, 분쟁위험에 따른 IP 회피 전략 등으로 선정규모는 관내기업 5개사 내외이며 선정이 되면 기업당 지원금 500만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글로벌 IP 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관내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지원을 받은 관내 벤처 기업은 “성남특허은행의 ‘글로벌 IP 전략 컨설팅’ 사업을 통해 경쟁사 특허 분석을 진행, 이틀 통해 특허 회피 전략을 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고 수출 실적을 세워 이를 바탕으로 정부기관과 계약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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