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2Q 영업익 691억원…1Q 대비 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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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4312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7.2%, 영업이익은 46.6% 감소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실적은 셀룰로스 계열의 선제 증설과 제품 성수기 진입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대체육, 식물성 캡슐 용도의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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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4312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7.2%, 영업이익은 46.6%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64.5% 증가했다. 그린소재사업부문 셀룰로스 계열 증설로 인해 판매가 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매출은 같은 기간 17.9% 줄었다.
롯데정밀화학은 반도체, 대체육, 식물성 캡슐 등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용도의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있다. 연말까지 반도체 현상액 원료(TMAC)의 기계적 준공과 2025년까지 셀룰로스 계열 식의약용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실적은 셀룰로스 계열의 선제 증설과 제품 성수기 진입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대체육, 식물성 캡슐 용도의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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