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일본行 줄잇는다[숏잇슈]

일본이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국내 스타트업들도 적극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시다 내각이 스타트업 육성 강화를 위해 투자액을 2027년도까지 10조엔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움직임입니다.

일본 시장을 두드리는 대표적 기업은 알리콘, 빌리지베이비, 퍼블리, 노틸러스 등입니다. 알리콘은 기술 기반 사업자로서 일본에 동일한 BM 접목 시 빠른 사업 확장이 가능합니다. 이 업체는 라쿠텐과의 기술 협업도 계획 중입니다. 노틸러스는 만화 플랫폼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일본의 망가 시장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제규모나 인구규모가 큰 것에 비해 두각을 드러내는 스타트업이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성과를 만들면 그만큼 일본과 일본 내 글로벌 VC들로부터 투자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또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깝다보니 문화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고, 풀고자 하는 문제를 이야기 할 때도 공감하는 내용이 많다는 것도 장점으로 거론됩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