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온 가족이 즐기는 ‘성북문화바캉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 곳곳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성북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 3곳에서 '성북문화바캉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신분증을 지참한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 가족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미끄럼틀부터 물총 축구 등 체험 행사도 운영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 곳곳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성북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 3곳에서 ‘성북문화바캉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성북문화바캉스는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강북 지역 대표 물놀이 축제다.
구는 각 장소의 특성에 맞춰 수영장을 설치하고 초대형 미끄럼틀부터 어린이용 중형 미끄럼틀까지 설치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은 물론이고 물총 축구, 재활용 장난감 놀이 등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수영 모자를 착용한 채 입장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000원을 내면 된다.
구는 행사장에 전문 안전 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수영장 이용 시간 간격을 조정해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 가족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제자 대변 치워봤나”…울분 토한 현직 특수교사
- ‘민폐’ BMW 차주가 ‘응징’ 모닝 차주 머리채 잡고 지구대로
- 대전 성심당 ‘튀소’ 유명세 어떻길래…경찰, 차량 통행 제한
- “피부 뚫는 느낌”…사망 부른 54℃ 폭염 ‘인증샷’ 열풍
- “조폭되려면 문신부터”…마약 끼고 2000명 불법시술
- “한줌 흙보다 좋은 일에”…4명 살리고 떠난 20대
- “여성 20명 죽일 것” 예고… 살인예비죄 처벌받을까
- “차 때문에 넘어졌다” 부축받은 노인 ‘적반하장’… 블랙박스 봤더니…
-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장 팬 7만명 춤추면 규모 2.3 지진
- 개가 되고 싶다는 평생의 꿈 이룬 일본 남성